
오늘 12일(일) 공개되는 18회는 '대역죄인 유배 생존기 2탄'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해 나 홀로 살아남기 맞대결을 펼친다. '휴지 위 물컵 옮기기'의 게임에서 멤버들의 신경전이 역대급으로 치열해진다. 게임에 앞서 우재는 "이 게임은 물리적 법칙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더니 "이건 가속도와의 싸움이야. 가속도가 0인 상황을 만들면 저 물은 움직일 일이 없어"라고 특유의 잘난 척을 시작하자 홍진경은 "시끄럽고 그냥 해"라고 일갈한다고.
우재는 과연 물리적 법칙을 헤아린 끝에 '휴지 위 물컵 옮기기'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세호가 물잔 옮기기를 시도하기에 앞서 휴지에 물이 묻어 있자 휴지 교체를 요청한다. 물이 묻은 휴지가 잘 찢어지는 건 당연한 일.

한편 1977년생 홍진경은 지난 8월 22년 만에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도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말했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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