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지난 10일 방송된 1화는 최고 7.0%, 수도권 6.1%, 전국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화 엔딩에서 혼인신고 후 연인의 외도로 파혼에 이혼녀 신세가 된 유메리(정소민 분)가 “제 남편 좀 돼주실래요?”라며 황당한 청혼을 건넸고, 김우주(최우식 분)가 황당하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우주를 바라보면서도 행복한 앞날을 상상하며 미소 짓는 메리. 그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우주와 메리는 위장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경품수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50억 타운하우스 경품 수령을 기점으로 우주메리의 아슬아슬 짜릿한 위장 신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두 사람이 과연 끝까지 타운하우스 경품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 2화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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