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은 '고민견 사관학교'라는 새로운 구성으로 돌아와 고민견들의 행동 교정을 위한 특별한 여정으로 포문을 열었다. 영탁은 교무부장을 맡아 고민견과 보호자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현장 곳곳에서 특유의 관찰력과 예능감을 발휘했다.

고민견들의 행동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경계심이 높을 때 나오는 호흡이에요"라며 행동 원인들을 함께 지켜봤으며, 보호자에게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장면 등을 통해 '강아지 박사 모멘트'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영탁은 최근 전국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대를 넘어 음악·예능·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KBS 다큐멘터리 '바닷속 스파이'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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