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샤이니 키(34)와 엔믹스 해원(22)의 인연이 밝혀진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12회에는 그룹 엔믹스(NMIXX) 릴리, 해원이 출연해 MC 키, 이창섭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토크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엔믹스의 두 멤버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다운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약한다. 특히 '킹받게 하는 조합'으로 알려진 릴리, 해원의 케미는 물론, 두 사람의 에너지에 실시간으로 기 빨리는 이창섭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출연에 MC 키와 이창섭은 "초면이다"라며 인사를 건넸지만, 모두 과거 인연이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해원이 과거 키와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인연을 풀어내며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 JYP 수장 박진영의 이름까지 소환된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샤이니 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띠동갑 연하女와 인연 밝히더니, 3개월 만에 재정비 ('살롱드돌')
이날 방송에서는 다채로운 주제들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관찰 예능에 출연한 멤버가 제발 안 했으면 하는 행동', '리더로서 용서 안 되는 동료의 행동', '가장 짜증나는 위로' 등 다양한 질문이 등장하며 엔믹스 두 멤버의 과몰입을 이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이야기할 때 자아가 다르다는 릴리는 특유의 순수하고 명랑한 모습과 과몰입 질문에 극대노하는 반전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연애 질문에서도 엔믹스 두 멤버의 활약은 계속된다. 키와 이창섭이 거침없이 솔직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반면, 릴리와 해원은 아이돌답게 단호한 칼답으로 선을 긋으며 '킹받는'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릴리는 이창섭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 가사로도 좋을 것 같다"며 음악적 영감을 얻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래서 JYP에서 (출연을) 허락했나 보다"라며 두 MC조차 혀를 내두르게 만든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는 12회로 종료 후 재정비에 들어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