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 놀기만 한 것 같은☺️새댁의 첫 명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다영이 남편 배성재와 함께 시댁과 친정을 연이어 방문한 모습. 특히 김다영은 시어머니가 한복을 맞춰줬다고 알리는 등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다영은 지난 8월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시작 전부터 눈에 들어오는 남편과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자리하고 계실 어머님"이라는 글을 적어 시어머니가 독립유공자 후손임을 밝혔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활약한 후 지난 4월 SBS에서 퇴사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년 SBS 공개 14기 아나운서로 옮겨 SBS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21년 퇴사를 선언하면서 프리랜서로 전향해 '국대는 국대다', '골때녀',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다수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