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 CHOSUN '천만트롯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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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에서 놓친 1위를 '천만트롯쇼'에서 거머쥘 수 있을까.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가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만나 천만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트롯쇼.

'미스터트롯3' 선(善) 손빈아는 이날 방송에서 진(眞) 김용빈을 향한 깜짝 도전장을 던지며 시선을 모은다. "경연에서도 1등을 못 했는데, 오늘만은 꼭 일등하고 싶습니다"라며 현장 판정단을 향해 큰절까지 해 보인 것.
사진 제공 = TV CHOSUN '천만트롯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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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천만트롯쇼'에 도전한 손빈아는 온몸을 던져 훈련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MC 강호동마저 "엘리트 선수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근육량이다. 그런데 중요한 건 온 다리에 멍투성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손빈아의 투혼이 천만뷰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3' 당시 앞니 빠진 앳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9세 트롯 신동 유지우가 '천만트롯쇼'를 통해 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유지우는 무려 4m 높이의 인간탑 꼭대기에 올라서는 무동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현장을 아찔한 긴장감으로 물들인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천만트롯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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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6세 무동 소녀와의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더해져, 안방 팬들의 잇몸 미소를 자극할 전망이다. 무대 위에서 내내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급기야 "그만 좀 떨어지라"는 반응까지 나왔다는데. 트롯 신동 유지우의 다채로운 활약은 이번 '천만트롯쇼'의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트롯 스타 13인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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