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동건, 명은이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함께 이들이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데이트에서 명은이 동건에 대한 호감도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힌 가운데 이날 동건은 비장한 각오로 데이트에 임한다. 그는 "이번 데이트가 마지막이 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명은을 차에 태운 그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명은에게 맞춤형 음료를 건넨다. 또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성과 단둘이 여행가는 게 처음"이라고 고백한다.

해가 지자 동건은 "명은이 살 좀 찌워야 한다"라며 요리를 시작한다. 그는 화려한 캠핑 장비와 전문가급 불판 세팅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파워P의 입장에서는 파워J와 캠핑을 하러 가면 사실 짜증이 난다"고 말한다. 동건의 캠핑 데이트가 명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7' 최종화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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