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는 지난 1일과 오늘(2일) 자신이 운영 중인 요가원 SNS에 각각 두 개의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 1일 공유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창문 밖에서 자신을 찍는 이용자들에게 환히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이용자는 "힛, 마지막까지 따수운 인사ㅠㅠ 선생님 덕분에 오늘 아침부터 시작이 좋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효리는 새벽 요가 오픈을 위해 일찍 요가원 문을 열었다. 밖에서 기다리던 원생들은 해가 다 뜨지 않았음에도 오픈 준비에 한창인 이효리를 창밖에서 찍었다. 이효리는 바깥을 내려보며 원생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열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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