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굿보이'에서 배우 박보검의 조력자로 나섰던 배우 태원석이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출연한다.

지난 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태원석이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됐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태원석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검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태원석은 극 중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 역을 맡았다. 석정호는 인정 많고 거침없는 인물이지만 능글맞은 융통성으로 따뜻한 속정을 지녔다. 그는 이한영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앞서 태원석은 JTBC '사생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굿보이'에서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판사 이한영'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