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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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7회에서는 각집 생활 2년 차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또 다른 형태의 각집 생활을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부부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송도 각집은 말 그대로 육아 전쟁터다. 세 아이가 모두 "엄마!"를 외치며 김경미만 찾아 몸이 세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고. 아내 김경미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육아 전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수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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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 각집에서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자기 관리로 바쁨'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신현준의 동안 비결이 낱낱이 드러난다. 이를 지켜본 문소리는 "스킨 7개 바르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라고 감탄한다. 예고 영상 말미 신현준은 영상통화로 들려온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막내딸의 한마디에 눈물을 흘린다.

제작진은 "신현준이 첫눈에 반해 늦깎이 결혼까지 이어간 러브스토리부터 주말부부로 살아가게 된 이유까지, 이번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육아 전쟁과 자기 관리라는 일상 속에서 눈물 부부로 거듭난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집부부' 6화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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