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새 웹예능 ‘박영규 습격 사건’이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 사건’을 통해 첫 공개된다.
‘박영규 습격 사건’은 굵직한 코미디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영규가 73세 유튜버로 도전장을 내미는 콘텐츠다.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유튜브 도전을 선언한 배우 박영규의 ‘기강을 잡겠다’는 대세 유튜버 3인이 등장해 화려한 신고식을 펼친다. 메타코미디의 주역 곽범, 몸 사리지 않는 개그감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유, 예능계 성대모사 일인자 양승원이다.
![[공식] '4혼' 73세 박영규,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벽 허물고 소통" 유튜브 채널 개설](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1926860.1.jpg)
박영규는 1973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MBC 드라마 ‘내일 잊으리’,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아빠,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등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거침없는 입담과 노래 실력으로 각종 예능에서 폭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그가 이번 유튜브 도전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박영규의 유튜브 채널은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실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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