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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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연예부 기자와 핑크빛 기류를 그린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이 지난 2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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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임현준은 빗속에서도 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으로 강필구를 연기하고 있다. '착한형사 강필구'는 임현준에게 수많은 트로피와 국민적 인기를 안겨준 작품. 하지만 임현준은 "1회에서 날 죽여! 7년 동안 강필구만 했어"라며 강필구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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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정치부 기자 위정신의 일상은 치열하다.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은 산전수전 다 겪은 독종다운 면모를 짐작게 한다. 그러나 정치부 에이스로 통하던 위정신의 일상은 "연예부에 딱 1년만 가 있자"라는 말과 함께 위기를 맞는다. 이후 연예부에 입성한 위정신은 국민 배우 임현준과 범상치 않은 관계성으로 만나게 된다.

'얄미운 사랑'은 11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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