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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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핸썸가이즈'에서 배우 신승호에게 돌직구 고백을 받는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 43회에서는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새로운 부족(不足) 미션인 고탄탄(고기+탄수화물+탄산) 부족 생활에 돌입한다. 핸썸즈 멤버들의 고탄탄 획득 게임을 돕기 위해 원조 한류 아이돌 윤은혜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 가운데 윤은혜는 자신의 고백 취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핸썸즈 멤버들이 박력 넘치는 고백이라는 상황극 연기 미션을 받은 가운데, 윤은혜는 "박력 있는 고백이라도 설렘이 있어야 한다. 여자들은 디테일을 본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밝힌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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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가 연하남의 박력을 제대로 담은 고백으로 윤은혜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고. 신승호는 윤은혜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누나가 좋은 것 같아. 계속 생각나고.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고백한다.

양 볼이 발갛게 상기된 윤은혜는 "어우, 제일 떨리는데?"라고 반응해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전설의 명장면 '당연하지'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윤은혜와 신승호가 어떤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핸썸가이즈' 43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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