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쩔 수가 없다' 굿즈로 패션완성 (너무 옛날 말 같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내추럴한 분위기의 착장에 큰 숄더백 그리고 키링을 장식한 모습. 특히 가방과 키링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굿즈라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혹시 레드페퍼페이퍼컴퍼니에서 전화오면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해당 회사는 '어쩔수가없다'에서 극 중 만수(이병헌 분)이 입사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유령 회사 이름이다.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어쩔수가없다'는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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