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9회에서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짖음으로 민원이 빗발쳐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늑대 3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문제견인 늑대 3호는 단전에서 끌어올리는 우렁찬 짖음과 끝없는 에너지로 모두를 압도한다. 여기에 파괴 본능까지 더해지며 직업 군인인 아빠 보호자도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이토록 에너지 넘치는 늑대 3호가 산책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측 불가한 태도에 아빠 보호자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강형욱은 늑대 3호를 위해 극기 훈련을 방불케 하는 솔루션을 예고하며 현장 분위기를 뒤흔든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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