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강지영, 장성규,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누구나 흥미를 느낄 '음식'을 주제로 문화, 역사, 과학, 여행 꿀팁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잡학 지식 10가지를 소개하는 차트쇼다. 회차별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내용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자신이 아닌 강지영이 메인 MC라고 생각한다고. 장성규는 "내가 워낙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 센터이길 바라고 메인이길 바라는 욕심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지적인 부분에 있어서 지영 씨보다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메인 MC는 강지영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29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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