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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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중식대가 이연복이 올해 한 번도 요리하지 못한 귀한 식자재는 무엇일까.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7회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배우 문정희, 신화 이민우, 5성급 호텔 총괄 셰프 신종철, 전(前) 야구 선수 유희관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남보라, 정호영 셰프가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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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지휘 아래 '무인도 중식 뷔페'라는 사상 초유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일꾼들은 이날 역시 풍성한 레스토랑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이에 문정희, 이민우, 신종철, 유희관이 모두 머구리에 도전하고, 물 위에서는 이연복이 이들을 진두지휘한다.

이민우는 경력직 머구리 유희관, 제주도 출신 신종철 셰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지난 7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예정이라며 득녀 소식을 전한 이민우는 이번엔 어복까지 증명하는 것. 과연 그의 '새신랑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기대가 커진다.

하지만 이민우의 새신랑 파워에도 정작 이연복이 간절히 원하는 귀한 식자재는 잡히지 않는다. 심지어 이 음식 재료를 눈앞에서 두 번이나 놓치는 역대급 불행이 닥친다. 이연복은 "올해 이 재료로 한 번도 요리한 적 없다"며 집착하기 시작하고, 머구리들도 더욱 긴장해 물에 들어가는데. 과연 머구리들이 이 재료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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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에서는 이연복이 맛을 극찬하는 해산물 잡기에 도전한다. 이연복은 "이건 구워도, 삶아도, 끓여도, 튀겨도 다 맛있다"며 "가을 전어를 뛰어넘는 제철 해산물"이라고 말해 모두의 군침을 자극한다. 이후 이 재료로 새참을 먹는 일꾼들을 보며 남보라는 "남편과 집에서 먹고 싶은데, 이 재료가 없어서 못 먹는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연복이 집착한 귀한 식재료와 남보라가 없어서 못 먹은 해산물의 정체는 2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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