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오해 37세 정해인, 나이 안 믿기는 소년 비주얼에 감탄만 나와…'20대 뺨치네'
입력 2025.09.27 14:31수정 2025.09.27 14:31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최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명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해인은 진청 데님 재킷과 팬츠를 셋업으로 매치하고 화이트 탱크 톱을 레이어드해 담백하면서도 선명한 실루엣을 만든다. 블랙 레더 보스턴 백을 한 손에 쥔 채 도심 횡단보도 난간에 가볍게 기대 서 있고 윤기 도는 페이턴트 슈즈가 데님과 대비를 이루며 브랜드 무드를 또렷하게 증폭한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어진 거리 스냅에서는 간판 불빛이 흐르는 골목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을 든 정해인이 데님 자켓의 워싱 텍스처를 강조하며 차분한 눈빛을 드러낸다. 마지막 컷에서는 재킷을 살짝 젖혀 넥라인을 드러내고 숄더에 백을 걸친 채 프레임을 응시, 청량한 피지컬로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한다.
이를 본 팬들은 "왕자님이시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화이팅" "진짜 너무 좋아요" "조각상이에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앞서 1988년생으로 37세인 정해인은 한 프로그램에서 뉴욕 촬영 때 미성년자로 오해 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그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