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현아와 이홍기의 '오사카 인형 뽑기' 여행기가 공개된다.

오사카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뽑기 매장으로 향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가득한 뽑기통에 모두 깜짝 놀라는가 하면, 대형 인형부터 잡화, 피규어, 심지어 먹거리까지, 뽑기 종류만 300여 가지가 넘는 역대급 스케일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조현아의 뽑기 실력을 두 눈으로 확인한 母벤져스 사이에서는 "말도 안 돼", "인형 뽑기 대회 있으면 나가야 될 수준", "저 정도면 프로 선수다"라며 역대급 리액션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현아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인형을 뽑아내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심지어 잇따라 실패하던 이홍기 역시 조현아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단번에 뽑기에 성공하며 환호를 터뜨렸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현아만의 백전백승 '뽑기 꿀팁'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조현아는 일본에서 인형을 가장 잘 뽑는다는 현지 고수에게 즉흥 뽑기 맞대결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 대표 인형 뽑기 고수는 대결이 시작되자 고수답게 단 두 번 만에 뽑기에 성공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내가 왜 긴장되냐"며 손에 땀을 쥐고 대결을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과연 '인형 뽑기 한일전'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뽑기의 신' 조현아와 이홍기의 상상 초월 인형 뽑기 투어는 28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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