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황석정의 같이 살이가 시작된다.


평화로운 아침도 잠시, 갑작스러운 뱀의 등장에 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란다. 첫날부터 예측불허한 사공주의 일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공주 하우스에 '옴므파탈 백대식'이 등장한다. 58년생 솔로남 백대식은 조혜련의 '부캐'. 앞서 자매들과의 만남에서 느끼한 플러팅으로 질색팔색한 반응을 이끌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반면 황석정만이 그녀의 부캐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해 자꾸만 분위기를 깨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조혜련의 화를 불러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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