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 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LA 갤럭시 유스팀 디렉터로부터 '시안이와 함께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올렸다. 그는 "단순히 축구팀 입단을 넘어 시안이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직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안이의 꿈을 위해, 그리고 그 꿈이 누구의 것도 아닌 시안이의 것으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선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시안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태명인 '대박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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