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 이후 불어난 뱃살 고민을 토로하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갱년기 이후 뱃살 관리 중이에요~ 즐겨먹는 저녁 소개해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제가 57살인데 한 2~3년 전부터 '아, 이게 갱년기구나' 싶을 정도로 뱃살에 집중적으로 붙기 시작했다"며 "조절을 해도 안 되는 단계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점심을 충분히 먹은 날에는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다고. 신애라는 "점심에 바깥에서 맛있게 화려하게 잔뜩 먹은 날에는 저녁에는 너무 맛있는 속 편한 주스를 마신다"며 케일 바나나 귀리 주스로 뱃살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주스를 만드는 법에 대해 신애라는 "케일을 살짝 쪄서 소분한 뒤 바나나, 귀리 우유, 귀리가루와 함께 갈아 마신다"며 "맛이 바나나 미숫가루 같고 속이 편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렇게 관리하면 다음 날 화장실도 상쾌하고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애라는 자신의 채널에서 혈당 측정 실험 결과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실험 결과 가장 높은 혈당 스파이크를 기록한 음식이 누룽지라고 공개했다. 신애라는 "초콜릿보다 누룽지를 먹었을 때가 (혈당이) 더 높았다"며 두 번째로 높았던 건 김밥을 먹었을 때 였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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