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4회에서는 드라마·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해 온 조재윤이 자격증 수집에 과몰입한 일상을 공개한다. 자격증에 과몰입한 일상 뒤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만의 고충과 걱정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조재윤은 굴착기, 보트, 소형 선박, 대형 트레일러, 스쿠버다이빙, 카레이싱 등 무려 12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헬리콥터 자격증까지 준비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접 캠핑카를 몰고 떠난 소야도 힐링 여행에서도 자격증 덕을 톡톡히 본다. 낚싯배를 빌려주기로 한 사장님 댁 앞마당을 굴착기로 정리하며 만능 일꾼 ‘조반장’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

화려한 시작을 했던 윤서현과 달리, 무대미술을 하다가 30살에 연기를 시작한 조재윤. 다른 길에서 출발했지만, 두 사람은 현재 나란히 명품 조연 배우로 활약하며 노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눈다. 이런 가운데 조재윤이 자격증을 따는 이유도 밝힌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윤서현은 최근 딸이 연기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그는 “처음엔 딸의 연기 데뷔를 반대했다”고 고백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조재윤은 '폭군의 셰프' 당백룡 역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총 3개월 반 정도를 이 드라마에만 올인했다. 특별 출연이라 출연료는 깎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명품 조연 배우 조재윤과 윤서현의 노후 걱정을 확인할 수 있는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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