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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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데뷔한 가수 손태진이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에 합류한다.

손태진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열혈농구단 : 라이징이글스'(이하 '열혈농구단')에 출연해 농구 코트 위 뜨거운 도전에 나선다. '열혈농구단'은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뤄 치열한 농구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열정이 만들어내는 감동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창 시절부터 농구와 축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 두각을 드러낸 손태진은 이미 '만능 스포츠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손태진은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통해 농구, 야구, 당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해 뛰어난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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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은 "스포츠는 오랫동안 제 삶의 큰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도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라며 "'열혈농구단'을 통해 음악 무대에서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그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진솔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전유진과 함께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발매 당일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3회차 전석 매진 속에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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