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티저 포스터 2종과 스페셜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칠한 표정으로 박달이를 종이 인형처럼 손에 쥔 이강의 모습과는 달리 다른 버전에서는 세자복을 입은 박달이가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부보상이 된 이강을 쥐고 있는 것.
여기에 '영혼 체인지 대환장 상극 로맨스'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두 캐릭터의 영혼이 뒤바뀌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성별도 신분도, 성격마저도 전혀 다른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 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첫 포스터를 통해 전혀 접점이 없을 것만 같은 세자와 부보상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특히 각 캐릭터로 변신한 강태오(이강 역)와 김세정(박달이 역)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된 만큼 '믿고 보는 로코 조합'으로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이들의 활약에도 더욱 눈길이 쏠린다.
강태오와 김세정이 그려낼 인생 역전 로맨스 코미디는 다음 달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