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다가오는 가을, 제주도 올레길에서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지난달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임영웅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가 주간 인기 M/V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발매 하루 전 선공개된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가사에 맞춘 섬세한 제스처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을 완성했다. ‘순간을 영원처럼’은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의 타이틀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인생의 의미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앨범은 이 곡을 포함해 총 11트랙으로 구성됐다.
2위는 박세욱이다. 그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보이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15일에는 디지털 싱글 ‘저울’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박현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 파티’ 편에는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가 출연했다. 박현호는 “밤낮으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문에 아침에는 아들, 저녁에는 딸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은가은은 “아들이든 딸이든 와주면 감사하다. 아이는 둘을 원한다”고 답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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