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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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솔루션을 거부하는 보호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8회에서는 방송인 김성주, 송해나, 강형욱이 논산 살생견 집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살생견의 집에 도착하자 스탠다드 푸들 네 마리와 믹스견 두 마리가 함께 사는 집에서 작은 믹스견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관찰 카메라 어디에도 모습이 포착되지 않자 작은 믹스견의 행방에 출연진들의 촉각이 곤두선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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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전히 솔루션에 비협조적인 아빠 보호자로 인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납득하기 어려운 그의 태도에 김성주는 "대체 무슨 생각이냐"라며 고개를 젓고, 강형욱 역시 "그만합시다"라고 일침한다. 송해나는 "개보다 아빠 보호자가 문제"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어떤 솔루션도 무용지물인 상황. 강형욱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아빠 보호자와의 대면에 나선다. 과연 강형욱이 아빠 보호자의 고집을 꺾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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