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임수향의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갖는 나만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수향은 서울 연남동을 찾은 일상을 담으며 한층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연남동 카페와, 소금 빵 맛집, 담금주 공방 등을 둘러보며 "여기는 연인들이 데이트 초반에 오면 좋은 곳 같다. 남자랑 같이 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앞서 임수향은 자신의 채널에서 "제가 지금 인생을 정리하고 있지 않나. 지난해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 받고 집에 왔는데 그때부터 번아웃이 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임수향은 "차도 팔았다. 다 의미 없다"며 "솔직히 말하면 다 버리고 다 새로 사고 싶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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