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폭군의 셰프'
사진 = tvN '폭군의 셰프'
이헌(이채민 분)이 연지영(임윤아 분)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경합을 준비하는 연지영을 다독이는 이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령숙수 연지영과 왕 이헌은 명나라와 요리 경합을 준비하며 점차 가까워졌던 바. 이헌은 "오늘 경합을 참 잘했다. 이렇게 힘든 경합이 될 줄 몰랐다. 너에게 만점을 주고, 상대국에게 1점을 주고 싶었는데 내 실수다"며 연지영을 다독였다.
사진 = tvN '폭군의 셰프'
사진 = tvN '폭군의 셰프'
연지영은 "3차 경합하겠다. 명나라에게 고개 숙이지 마라"며 자신을 위해 고개를 숙이겠다는 왕을 위로했다. 이어 연지영이 부상당한 손에 차를 쏟자, 이헌은 놀라며 바로 그녀의 손을 붙잡았고, 상선을 불러 내의원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얘기했다.

이헌은 상처 난 손을 어루만지며 "다시는 다치지 않겠다고 약조해라"고 말했고, 이어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니까"며 깊어진 마음을 고백했다. 연지영도 손을 놓지 않고 이헌을 바라보며 애틋한 감정을 확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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