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는 인스타그램에 "서순라길, 을지로 접수"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슬기는 회색 돌담 앞에서 굵은 버건디 스트라이프 러그비 셔츠에 블랙 쇼츠, 니삭스와 로퍼를 매치해 산뜻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올림머리에 살짝 내려온 앞머리, 동그란 안경과 브라운 숄더백이 더해져 풋풋한 20대 같은 캠퍼스 무드가 살아난다.


한편 슬기는 1994년생으로 31세이며 레드벨벳 활동과 함께 유닛,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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