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은 인스타그램에 "더웠던 여름 속 우리, 참 즐거워보여"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이상엽은 챙이 넓은 햇모자를 푹 눌러쓰고 화이트 톤 상의에 웨이더 스타일 멜빵을 매치했다. 붉게 지는 해가 얼굴선을 은은하게 감싸며 깨끗한 피부와 선명한 이목구비를 더 또렷하게 드러낸다. 뒤편에는 스태프로 보이는 인파와 여름 끝자락의 풍경이 담겨 현장감까지 전한다. 자연광만으로도 완성된 비주얼, 편안한 차림과 미소에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댓글 창에는 "여전히 귀여운 우리 배우님" "늘 응원합니다" "항상멋지구 잘생긴 마음따뜻하구 자상하신 너무너무사랑하는 우리 이상엽배우님"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상엽은 차기작 준비와 화보·예능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983년생인 이상엽은 2024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을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코끼리', '청담동 살아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마스터-국수의 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이브', '순정복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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