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팔불출 남편 인증 "새벽 꽃시장 다녀…생일도 가족과"













배우 송중기가 팔불출 남편 면모를 공개했다.

19일 '하이지 스튜디오' 채널에는 "얘들아 선우해가 꽃말 알려준다고 하거든? 댓글 예쁘게 써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선우해 역을 맡은 송중기는 극중 꽃집을 운영하는 캐릭터를 맡아 꽃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히며 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수업을 받고, 꽃 시장 방문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새벽 시장을 갔는데 활기찬 분위기와 사람 사는 냄새가 좋아 개인적으로도 꽃을 사러 다닌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 캡처
이어 송중기는 "특히 오키드를 제일 좋아한다. 집에 꽃도 항상 있다"고 말했다.

생일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사실 생일을 일한다는 핑계로 넘어갈 수 있어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보내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과 파티하는 것도 안 좋아해서, 이번에는 가족들과 소소하게 식사하면서 보내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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