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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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미모의 형수님과 한국을 탐방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베트남 출신 형수를 공개했다.

이날 이주승은 베트남에서 식당 운영 중인 형 주앙 씨와 형수 응우옌 티 민투와 한 자리에 모였다.

이주승은 "형이 베트남에서 작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고, 1년 후에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했다. 배우 구성환이 사회를 봐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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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을 위해 장모는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왔고, 한국 음식도 처음 먹었다고. 그동안 가본 한국 명소를 묻자 형수는 "제주도, 수원, 송도, 양양, 홍대, 명동, 신촌"이라고 답했다. 이주승은 "SNS 명소들은 다 가봤네"라고 말했다.

한국과 베트남 결혼식 비교에 형수는 "한국 결혼식이 화장도 예쁘고 블링블링하다. 한국이 좋다"면서 "도련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애교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한국어를 5개월째 배우고 있다는 형수는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빠르게 습득했다. 이주승 형과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남편과 3년째다. 2년 연애 후 결혼했다"면서 "바람기 없고, 도박 안 한다. 모습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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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주승은 어머니, 형수와 함께 민속촌에 방문했다. 형수는 사진 찍을 때 프로 눈빛으로 돌변했고, 멤버들은 "인플루언서 하시냐"며 놀라워했다.

형수는 옷까지 갈아입으며 진심을 드러냈다. 직접 사진을 찍은 이주승은 "많이 찍혀본 솜씨다. 하루 찍는 사진이 500~1000장이라고 하더라"면서 "베트남 결혼식 당시 형 눈이 반쯤 풀려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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