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추성훈과 곽준빈이 이집트 섬유 공방에서 밥값을 버는 동안 여행 초보 이은지가 다음 목적지로 가는 야간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서 ‘밥값즈’는 스테이크 먹방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스테이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추성훈표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제작진에게 2만 원을 대출받았다. 추성훈은 마트에서 구입한 고기로 곽준빈과 이은지를 위한 스테이크를 요리, ‘아조씨’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과 곽준빈은 모집 인원이 2명뿐인 섬유 공방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이들이 일할 곳은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섬유 공방이다. 이곳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온 곳이라고. 일 잘하는 추성훈이 섬유를 헹구는 작업 도중 못 하는 일을 발견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은지는 룩소르행 야간 기차표를 현장 구매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한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기차표를 구매하는 이은지는 무작정 사람 많은 곳으로 이동해 침대칸 티켓 판매 줄을 찾아다니지만 언어 장벽에 부딪히고, 눈치로 겨우 찾아간 매표소에서는 시스템 서버가 다운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이에 멘붕이 온 이은지는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해외에서 서버 다운이라고 하니까 내 멘털도 다운이 된 거다”라고 말해 넋나간 표정을 짓는다.
‘밥값즈’의 다이내믹한 이집트 에피소드는 20일 저녁 7시 50분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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