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쯔양 SNS
사진=쯔양 SNS
12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튀르키예 마지막 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쯔양이 자신의 매니저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튀르키예를 여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평소 놀라운 먹성을 드러냈던 것과 달리 텅텅 비어있는 테이블에서 작은 찻잔과 캔 음료 등을 마시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쯔양은 지난 7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식사 루틴에 대해 "자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또 먹고, 다시 먹는다. 소화를 시키면서 먹는 편이다. 공기처럼 계속 먹는다"며 집에 냉장고만 4대에 간식 창고까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배달앱을 3개 사용한다.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4300만 원어치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배달 기사에게 음식 도착 문자를 10개까지 받은 적 있다며 "먹방을 하다 보니 식비가 많이 나온다. 한 끼 식비로 300만 원을 쓴 적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쯔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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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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