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7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유진, 지현우가 추억의 음식 무밥이 ‘킥’인 맛집에서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네 사람이 ‘61번째 길바닥’으로 ‘추억의 맛’ 먹트립을 즐기던 중, 전현무는 “이번에 갈 곳은 ‘무밥’ 맛집이다. 그런데 원래 무밥집이 아니라 고깃집이었다”며 논현동에 위치한 함평 한우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네 사람은 안창살과 간받이살(토시살)을 먼저 맛보며 “고기 때깔이 1등” “육향이 대박”이라고 감탄을 터뜨린다.

두 사람의 대화를 경청하던 ‘기혼자’ 유진은 대뜸 지현우에게 “너는 작품에서 만나야 한다. 나랑 남편(기태영)도 작품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다작’을 강력 추천한다. 나아가 유진은 “우리 부부는 심지어 비밀번호도 똑같다. 부부 사이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생활에 담긴 ‘찐’ 조언을 건넨다. 진한 결혼 토크 중 해당 맛집의 ‘킥’인 ‘무밥’이 드디어 등장하고, 네 사람은 “엄마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한껏 빠진 먹방을 선보인다.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살벌하지만 품격 있는 ‘이혼 전쟁’에 나선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유진, 지현우와 함께한 전현무, 곽튜브의 ‘추억의 맛’ 먹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7회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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