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과 '추억의 맛' 특집을 함께한 '먹친구' 유진의 '유진 계획'이 펼쳐진다.
유진은 "여긴 1997년에 데뷔하고 나서 S.E.S 멤버들이랑 처음 와본 곳이다. 진짜 (맛이) '게임 오버'!"라며 먹텐을 끌어올린다. 잠시 후, 네 사람은 독특한 매력의 부대찌개부터 추억을 부르는 소시지&스테이크 구이가 나오자 폭풍 먹방을 가동한다.
이어 그는 "단역으로 얼굴이 알려져서 바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2003년에는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도 운 좋게 합격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면 유진은 "사실 S.E.S 때 연기 제의가 들어왔지만 고사했었다"고 밝히는데, 당시 그가 작품을 거절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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