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사진=텐아시아 DB
넉살/ 사진=텐아시아 DB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넉살이 피부 관리 근황을 전한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아내와 남자 돌봄 도우미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며 찾아온 의뢰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과거 교통사고로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의뢰인은 봉사활동 중 만난 아내와 가정을 꾸렸고, 시험관 시술 끝에 기적처럼 아이까지 갖게 됐다. 하지만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집안일과 간병을 도와줄 돌봄 도우미를 부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시작된다.

젊고 잘생긴 남자 도우미가 아내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듯한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된 것이다. 그는 의뢰인 아내의 허리에 자연스레 손을 올리고, 심지어 맨몸으로 부부 침실을 사용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저렇게 싸X지 없는 도우미는 처음 본다"며 경악하고, 일일 탐정 넉살 역시 "왜 남의 아내 허리를 잡아?"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급기야 도우미가 잠든 아내의 몸을 건드리다가 발각돼자 의뢰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러나 의뢰인의 아내는 "모든 게 오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과연 모든 게 의뢰인의 망상이자 의처증인지, 아니면 장애 남편을 속인 아내의 불륜인지 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번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래퍼'이자 '예능계 다크호스' 넉살이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데프콘은 "넉살 씨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위해 울쎄라 시술을 받고 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넉살은 "400샷 맞았다. 지금 턱선이 쫙 올라왔다"며 쿨하게 인정한다. 또한 10월 둘째 아들 출산을 앞둔 넉살은 "애 아빠가 밖으로 나돈다고 안 좋은 소문이 돌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직접 해명한다.

'두 아들 아빠' 넉살과 함께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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