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ready craving my Aussie days"라며 "벌써 그리운 호주시절"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양산이 늘어선 야외 테라스에서 양팔을 크게 펼쳐 햇살을 받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려원은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에 화이트 자수 원피스·아이보리 팬츠를 레이어드했고 그레이톤 스니커즈와 크로셰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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