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한그루가 차량 뒷좌석에서 담은 셀카로 청초하고 성숙한 가을 감성을 전했다.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ptember"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한그루는 대형 창과 격자무늬 프레임이 보이는 차량 실내를 배경으로 앉아 있다. 블랙 톱은 어깨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고 긴 웨이브 헤어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한그루는 양손을 들어 엄지 제스처를 취해 역동감을 드러냈다. 미세한 모션 블러가 현장감을 더한다.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두 번째 컷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차분한 시선이 돋보이며 얇은 골드 브레이슬릿과 링 이어링이 심플한 포인트로 보인다. 도어 패널의 라인 조명과 가죽 시트, 어두운 톤의 실내가 인물의 피부 톤을 또렷하게 살리는 구도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움과 이쁨가득",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너무 이쁘잖아", "공주님이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고급 SUV를 구입한 인증을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최소 1억원부터 시작하는 레드빛 SUV 차량에 탑승한 후 시승을 해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33세이며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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