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강야구' 출연진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이 출연한다. 이날은 장성규와 김환이 일일 형님으로 등장해 형님들은 물론, 게스트들과 재치 있는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나지완은 "신인 때 개막전 4번 타자를 맡아 '다 부숴주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출전했는데, 실력 부진으로 경기 3일 만에 2군으로 밀려났다"라며 신인 시절 굴욕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 밖에도 나지완은 "야구 실력이 좀 떨어지게 되더라도, 이대형 같은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밝힌다. 이대형은 "난 좀 못생기더라도 메이저리거를 해보고 싶다. 노력파로 보이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의 화기애애한 토크와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은 13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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