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 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호 감독,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이번 <<류예지의 OOTD>>에서는 여주인공 김다미, 신예은의 제작발표회 패션을 분석한다. 1류 패션 : 신예은
신입 안내양 캐릭터의 순수함과 1980년대라는 시대적인 감성, 특유의 청순 분위기까지 더한 신예은. 첫사랑 같은 풋풋함을 제대로 담아냈다. 2류 패션 : 김다미
동글동글한 얼굴형,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귀여운 볼살을 지닌 김다미는 시원하게 목라인을 드러냈다. 오프숄더로 과감하게 쇄골라인을 보이며 얼굴을 더 날렵하게 보이도록 했다. 헤어도 너무 답답하지는 않으면서도 광대를 살짝 가려주면서 단점을 보완했다.
문제는 옷의 핏이었다. 전반적으로 펑퍼짐해서 마치 항아리 같은, 다소 아쉬운 실루엣을 만들었다. 차라리 달라붙는 상의를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더 드러냈으면 어떨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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