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찍을 때도 몰랏... 박찬욱, 이병헌, 손예진이었다는 사실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선영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 50회 TIFF :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방문한 모습. 안선영은 "정착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아들 개학, 하키캠프 등을 쫓아다니던 중에 일이 있어서 다운타운에 큰 맘 먹고 갔는데 이게 왠일. 어쩐지 사람이 넘 많더라니 TIFF 한복판이었던거죠!"라며 우연히 간 곳에서 한국 톱 배우들을 만났음을 알렸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캐나다 유스 아이스하키 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음을 알리며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방송 일을 접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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