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유연희 SNS
웨이브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의 유희관이 새로운 데이트 상대인 희봄과 ‘반모’(반말 모드)에 돌입하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가동한다.
11일 오후 5시 선공개되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 4회에서는 ‘지니’인 1986년 유희관과 닉네임 ‘희봄’인 1993년생 모델 겸 배우 유연희와 설렘 가득한 랜덤 데이트 현장이 생생 중계된다.
사진제공=웨이브
먼저 ‘빨간색 모자’를 골라 희봄과 아쿠아리움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 유희관은 희봄과 빵을 나눠 먹으며 본격적인 ‘반모’를 시작한다. 이때 유희관은 희봄의 MBTI를 정확하게 맞히며 희봄과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를 나누는가 하면, “올해 풋살을 처음 시작했다”라는 희봄에게 “언제 응원 한 번 갈게. 풋살장에 커피차라도 보내줘야 하나?”라며 ‘플러팅 폭주’를 시작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희관은 희봄과 대화를 나누던 중, 모두가 깜짝 놀랄 ‘회심의 매너’를 가동해 ‘유부 참견러’ 윤석민, 김수현과 김문호, 성민정 부부를 열광케 한다. 특히 ‘유부녀 연합’ 김수현과 성민정은 “스킬이 장난 아니다.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는 것”이라며 유희관의 섬세한 매너를 폭풍 칭찬한다.
유희관의 매력에 스며든 희봄도 처음보다 한결 편안한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를 지켜보던 윤석민과 김문호는 “희봄의 마음이 완전히 열린 느낌이다. 두 사람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가만히 듣고 있었다”며 데이트에 완벽히 몰입한다. 첫 번째 ‘랜덤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호감을 쌓아나간 유희관, 희봄의 막힘없는 만남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유희관과의 첫 소개팅을 통해 유희관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13기 옥순’ 효마니는 ‘우기’ 박재욱과 공방 데이트를 진행하며 “오래 만난 친구처럼 편안하다”라는 소감을 남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남친미를 가동한 ‘민빈’ 민경수와 ‘유니’의 정원 데이트, 또래의 풋풋한 매력이 느껴지는 ‘커피’ 조병욱과 ‘마리’의 민트밭 데이트 현장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