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성진은 데뷔 초를 언급하며 "슈퍼볼 하프 타임 쇼 등 큰 꿈이 많았는데 데뷔하자마자 소박해졌다. 첫 정산금이 3600원 들어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다가 라디오국 회식한다고 하면 무조건 갔다. 최대한 어떻게든 알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나는 JYP에서 데뷔하면 찬란할 줄 알았다. 화려하고 광고 찍고. 근데 데뷔하고 기사가 1~2개 났다. 나 JYP에서 데뷔했다고 (알리려고) JYP 쇼핑백을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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