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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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가 내달 26일 음식과 과학을 결합한 신개념 먹방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을 4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다. ‘쩝쩝박사’ 김풍, ‘척척박사’ 궤도, ‘수다박사’ 주우재, ‘호기심 박사’ 하영이 오픈한 맛의 비밀 실험실에 물리·화학·수학·심리학 등 각 분야의 ‘실험실 크루’ 6인이 합류, 맛에 대한 풍성한 지식과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로 배우 하영은 증조부를 비롯해 부친이 모두 의사이며 모친 역시 전직 간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하영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왜 맛있을 과학?” 입 터진 과학자들이 맛의 비밀을 실험한다. 입맛도, 수다도, 웃음도 터지는 신개념 과학 먹방 토크쇼다. 음식을 먹어 보고 그 맛을 설명하고 과학적 ‘맛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왜 맛있을까?”를 지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가?”라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생활 밀착형 논쟁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친근한 주제로 지적인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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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괴식’이 아닌 ‘과(학)식’을 선보이겠다는 음식을 사랑하는 작가 김풍과 세상의 궁금증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커뮤니케이터 궤도, 맛과 과학 두 영역의 달인이 힘을 합쳐 맛의 비밀 실험실을 연다. 여기에 미식좌 주우재와 요리 예능까지 접수한 하영이 합류했다. 네 사람은 ‘맛’과 ‘과학’을 대표해 매회 색다른 과학적 ‘맛 가설’을 세우고, 직접 맛보는 실험과 검증의 과정, 그리고 더 맛있는 토크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실험실 크루’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물리학자 김상욱-김범준, 화학자 장홍제-이광렬, 수학자 최수영, 인지 심리학자 김태훈이 그 주인공. 이들은 맛의 원리를 다각도로 분석해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제작진은 “음식과 맛이라는 일상적인 주제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지적인 재미를 국내 예능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며 “크루들의 생활 밀착형 입담과 과학자들의 지적 수다가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맛의 비밀을 지적으로 풀어낼 입 터지는 실험실이 10월 26일 문을 연다. 기대 그 이상의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다함께 ‘오픈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내달 26일 일요일 저녁 9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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