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2회에 등장한 사연자는 “한국에 유학을 와, 한국능력시험 최고 등급도 땄고, 수다쟁이 임에도 집 밖에만 나가면 대화하기 어렵다”라며 “식은땀이 나고 말문이 막히기까지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644401.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644400.1.jpg)
종갓집 장남인 남편을 쫓아 명절날 시댁에 방문하면 모인 사람만 약 20명이 넘는다고. 사연자와 친해지기 위해 친척들이 먼저 대화를 시도하지만 말문이 막혀 단답형의 대답만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하자 이수근은 “남편이 나서야 한다. 아내에겐 남편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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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라며 “쑥스러워도 한국어 실력을 키우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라. 일상 속 작은 대화부터 시작해보라”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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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644396.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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