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쫌 부지런해질게유 쫌 가꿉시다 염색도 좀 하고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지민은 얼굴을 화면 가득 채운 구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 결과 은은한 핑크빛 입술이 돋보이고 컬이 또렷하게 올라간 속눈썹이 눈매를 강조한다.
사진 중앙에는 "속눈썹펌 잘됨"이라는 문구가 크게 삽입돼 포인트를 분명히 했다. 배경은 심플한 실내 톤으로 꾸밈없는 분위기를 살린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결혼하니 더 예뻐져요"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화동으로는 황보라의 아들이 등장해 많은 하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