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석이 민소매 근육샷과 환한 미소가 담긴 일상 사진으로 뜨거웠던 여름의 기록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인스타그램에 "참 더웠지만 값졌다 여름"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지석은 열대 식물이 우거진 야외 테라스에서 네이비 볼캡과 선글라스를 쓰고 대리석 테이블에 팔을 괴고 앉아 있다. 라이트 블루 민소매에서 드러낸 탄탄한 팔 라인과 실버 브악세서리가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진 = 김지석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레스토랑에서 코랄 핑크 볼캡과 보랏빛 롱슬리브 티셔츠로 편안한 미소를 보이며 마지막 컷에서는 레드 티셔츠 차림으로 테이블 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여유를 전한다.
이를 본 팬들은 "더위보다 오빠를 향한 제 사랑이 더 뜨거운데 어떡해요 " "늘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어" "화이팅" "진짜 잘생긴 오빠" "오빠가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김지석 인스타그램
한편 1981년생인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석은 띠동갑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주명이 최근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면서 한솥밥까지 먹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