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 세계적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앨런 워커(Alan Walker) 내한공연의 선예매 티켓을 독점 제공한다.

앨런 워커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야외 축구장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옥션엑스가 주최한다.

앨런 워커는 2015년 발표한 ‘Faded’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Faded’는 유튜브 조회수 38억 회를 돌파하며 EDM 장르 최초로 30억 뷰를 기록해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부상했다. 이후 ‘Alone’, ‘Tired’, ‘Better Off’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OST ‘On My Way’, ‘Live Fast’ 등 다양한 게임 음악 작업을 통해 폭넓은 팬덤을 형성해왔다.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아이들의 멤버 우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컬래버레이션,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등으로 국내 팬덤에게도 친숙하다. 특히 2024년 세 번째 내한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네 번째 내한 무대 역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크는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콘서트 티켓팅 서비스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앨런 워커의 내한 무대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빅크에서만 가능한 선예매로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앨런 워커 공연의 티켓 선예매는 9월 18일 빅크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식 SNS에서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9월 25일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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